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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사이에도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쓴이 : 쿠킹맘                   날짜 : 2016-09-16 (금) 21:01 조회 : 605
글주소 : http://www.ilove4000.com/b/CMNT_02_2-56
 
대학 졸업 후 직장에 다니다가 결혼해 첫딸 주은이를 낳은 김민아씨. 육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갖게 된 ‘엄마’라는 이름은 그녀에게 부담스럽고 낯선 것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엄마학교』라는 책을 접하고, 직접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질문하고 유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아이와의 대화가 한결 수월해졌다.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서툴다. 김민아씨는 딸 주은이에게 늘 자기 감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아이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앞차 때문에 화났을 때 짜증을 내지 않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는 것. “앞차 아저씨가 저렇게 끼어들어서 엄마는 화가 났어.” 이런 과정이 반복되자 딸 주은이도 엄마처럼 무조건 짜증을 내기보다는 ‘난 이래서 화가 났어요’ ‘이래서 기분 좋아요’ 등 자기 감정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아이가 말보다는 행동으로 감정을 표현하려고 할 때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에 대해 아이가 인식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아이에게 “어린이집에서 뭐했어?”라고 뭉뚱그려 질문하면 잘 대답하지 않는다. “주은이 점심시간에 뭐 먹었어? 제일 맛있는 반찬은 뭐였어?” 아이가 설명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그림을 잘 그렸을 때 “우와, 주은이 화가처럼 잘 그리네”라고 아이 자체를 칭찬하고 규정하는 것보다는 “주은이 그림에 가족들이 다 웃고 있네, 이 그림을 보니 엄마도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행동 자체를 칭찬해 주면 자기가 한 행동이 좋은 것이라는 것을 인식한다. 


“이렇게 하면 안 돼”보다는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떨까”로 이야기해 준다. 아이도 “엄마 민지 집에서 놀면 안 돼?”보다는 “놀아도 돼요?”라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양치질하자”보다는 “양치질하고 책 읽을까, 책 읽고 양치질할까?”식으로 이야기하는 것. 이미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것을 결정하고 말하는 것이지만, 마치 아이에게 결정권을 주는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다.


아이가 말 못하는 어릴 때부터 빵빵, 맘마, 찌찌 등의 유아어보다는 “하얀 밥에 빨간 김치를 얹어서 맛있게 꼭꼭 씹어 먹자”처럼 구체적이고 완벽한 문장을 자주 이야기해 준다. 주은이가 어릴 때부터 이렇게 말했더니 또래보다 훨씬 빠르게 말을 배우고 대화할 수 있게 되었고, 감정을 표현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린이집에서 주은이가 처음 혼이 나서 돌아온 날, 풀이 죽은 아이에게 “왜 혼났어?”라고 물어보기 전에, “주은이가 많이 속상했구나”라며 공감해 주었더니 아이는 엄마가 내 마음을 알아주는구나 하는 생각에 안정을 찾더란다. 그다음에 왜 선생님이 혼을 내셨을까, 주은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차분히 이유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더니 아이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고.
 
 
항상 행복하세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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